[1703] 일본 오사카/교토-1 내가 알던 타코야끼가 아니야...

일본어 하나도 몰라도 떠난!

오사카&교토 3박 4일 자유여행

 

대전~인천공항까지 대략 3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평소 출근시간보다 더 일찍... 준비를 해야했다.

그러나 넘나 긴장했는지 새벽 2시에 깨는 바람에 다시 잠들면 버스 놓칠까봐 날샜다 ㅎㅎ....

오전 6시 30분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2시간 30분동안 버스타고 오전 9시경 인천공항 도착!!!

> 인천공항

셀프 티켓팅, 셀프 수화물 부치기를 이용하면 10분만에 가능함! 3박 4일 왕복 항권권(수~토) 쿠팡에서 265,000원에 구매

라피트 철도 왕복권을 간사이 공항에서 교환하고 1번 승차홈 19, 20번 좌석에 탑승

> 라피트 왕복권

간사이~난바역 까지 35분이면 도착! 간사이공항에서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이동 후 '난카이 난바' 티켓 구매처에서 티켓 교환 지정된 시간표에만 탑승가능하며 좌석도 지정석임 11번가에서 왕복권 1인 19,500원에 구매

지하가 넘나리 헷갈려서 그냥 아무곳이나 지상으로 나왔음..^^;;

이때부터 도톤보리 근처 숙소로 가야하기 때문에 구글 지도 찍고 숙소로!!!

대략 신호등 두번 건너고 강 건너고 이런 길 지나가면서 구글 지도 따라가면 잘 갈 수 있다.....ㅋㅋㅋ

1F 들어가자마자 한국인 스텝언니 만나서 체크인 하고 사용 안내사항 듣고 방으로 갔음

3F 여성전용 도미토리룸 12인실

방 안에 실내화 구비되어 있어서 편함!

B1F 공용 주방

식기, 가전제품 등 무료로 사용 가능하나 개인이 사용한 것은 개인이 정리!!!

냉장고에는 본인 물건에 이름과 체크아웃 날짜 기록 후 보관 가능

> 호스텔 Q

홈페이지로 예약 가능 예약 하면 이메일이 발송되는데 예약 내용이 맞는지 확인 후 맞는지 틀린지 답장 보내면 됨 예약 확인 이메일을 프린트 해서 체크인 시 제출하며 숙박비는 당일 현금 결제 체크인은 밤 10시 이전,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이전 Good 한국인 스텝, 도톤보리랑 접근성 최고, 엘리베이터, 청결 상태 Bad 전 층 남녀공용 샤워실/화장실, 숙소가 어두운 편, 게스트가 거의다 한국인이라 외국인들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 노노해...

체크인 후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도톤보리!

그 유명한 글리코상 ㅋㅋ 왜 유명한지는 아직 모름...^^;;

 

우리는... 인천공항에서 점심도 거르고 일본으로 날아왔기 때문에 넘나리 배가 고파서

6알에 380엔 하는 타코야끼를 첫 식사로!!

와 진짜 대박... 사진에서 보다시피 문어 다리가 대박임...ㅠㅠ

앞으로 한국에서는 절대 네버 타코야끼 안먹을거임

일본오면 꼭 먹어야 하는 스시!!!!!! 겐로쿠 스시!!!!!

대기줄이 넘...길다... 오돌오돌 떨면서 30분정도 기다린 듯 

빨간 접시는 135엔, 노란 접시는 200엔

그러나 진짜 대박은 이 왕새우초밥!!! 새우가 입에서 녹음...

이제 한국에서 새우초밥 못먹을듯...ㅠㅠ

 

2명이서 빨간접시 12접시+노란접시 3접시=2,403엔 결제

타코야끼 먹은 후라서 이정도로 배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이번엔 후식이닷... 딸기+아이스크림 크레페!

기본 딸기 크레페는 600엔, 아이스크림(+200엔) 추가시 800엔

오사카 주유패스가 있으면 리버크루즈 무료 이용이기 때문에 얼렁 예매 하러 갔음ㅋㅋ

우리는 정보가 없었기에 급하게 예매하러 갔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남아있엇당!!!

한 타임에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도톤보리 도착하자마자,

또는 식사하기 전에 예매하고 시간 맞춰가면 좋음

> 주유패스

일본은 전철이 노선별 이용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주유패스 1일권 또는 2일권을 한국에서 미리 사가는게 이득 11번가에서 주유패스 2일권+한큐투어리스트 1일권=38,000원에 구입 택배로 받을 수 있고 오사카 주요 명소와 주유패스권으로 무료로 이용가능한 곳을 소개한 가이드북이 같이 옴

 

배고프고 추웠던 첫째날은 야경으로 마무리~